▲변민수(왼쪽) JCI 충북지구 회장이 '키다리아저씨'로 위촉된 후 박석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변민수 제46대 JCI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이 충북도내 저소득층의 아동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키다리아저씨’로 활동한다.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변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와 키다리아저씨 후원협약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회장은 “JCI충북지구 3천여 회원은 물론, 그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도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키다리아저씨’는 CJB청주방송과 충북대병원, 충북교육청과 어린이재단이 4자간 협약을 맺고 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공익 캠페인으로, 이 캠페인에서 모아진 후원금 전액은 아동들을 돕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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