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 흥덕구 비하지구에 GS건설㈜가 짓는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886만원으로 책정됐다.

청주시는 10일 이런 내용의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 입주자모집 공고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고안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으로 발코니확장금액은 59㎡형이 1천20만원, 72㎡형 1천120만원, 84㎡A형은 1천180만원, 84㎡B형은 1천200만원 110㎡형은 1천49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는 총 18동에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 159세대, 74㎡형 334세대 84㎡A형 636세대, 84㎡B형 219세대, 110㎡형 147세대 등 총 1천495세대의 대단지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66세대, 기관추천과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 특별공급이 529세대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견복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32번지(죽림4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