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설계 후 3월부터 보상협의 등 진행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은 올해 37억여 원을 들여 군 계획도로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영동군은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계속사업으로 영동읍 회동교(소로1-10) 72.5m 구간에 18억 원으로 재가설공사를 추진한다.

계산리(영산동, 소로3-28) 46m 구간과 부용리 신양아파트 뒤편(소로3-47) 150m구간에 각각 1억8천200만원, 5억8천700만원을 투입해 도로를 개설한다.

용산면 구촌리(소로2-232) 80m 구간엔 5억 원을, 동정리 군청 앞 GS칼텍스~황소카인테리어(중로2-1) 250m 구간에 7천만 원을 각각 투입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든다.

추풍령면 추풍2리(소로2-426) 420m 구간 정비와 영동읍 부용리(소로1-3) 40m 구간도 각각 4억2천만 원, 1억2천만 원이 투입돼 배수로 정비와 도로보수공사가 추진된다.

군은 2월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사업공고와 보상협의 등 진행해 올 연말까지 이들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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