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오후 2시…가족 소통 등 중요성 일깨워

[충북뉴스 음성=이재열 기자] 음성군은 오는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매직 스크린 가족극 오버코트’를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대 위에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넌버벌(Non verbal) 작품이다.

2015년 여름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공연예술 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은 가족극으로, 가족 간 소통과 관심,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지난해 제2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올해의 작품상과 최고 인기상을 받은 오버코트는 2015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ASIAN ARTs AWARD 노미네이트, 2016 중국 심천·충칭 마이크로씨어터‧2016 대만 카오슝 DOT GO festival‧2016 이란 Children & youth theater festival 공식 초청작이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군과 브러쉬씨어터가 주관한다.

36개월 아동 이상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R석 8천원, S석 5천원이다.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나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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