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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 등 22만 달러 규모

[뉴스앤라이프]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추계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지역 유망시장인 베트남(하노이), 필리핀(마닐라)에 굿모닝상사, ㈜다쓰테크, ㈜도하인더스트리, ㈜동신폴리켐, 대하식품, ㈜생활낙원, ㈜에네스티, ㈜지엘컴퍼니, ㈜태웅식품, ㈜태영 등 도내 10개 중소기업 업체가 파견됐다.

이들 업체는 주방용품, 태양광인버터, SMC원료, 물탱크 등 다양한 품목을 갖고 176건, 602만 달러(62억 원 수준)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현지에서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현지 계약 뿐 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참가기업 대부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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