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이재열 기자] 증평군은 친절서비스 실천으로 고객감동을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2016년 하반기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친절싹싹왕 ▲해결척척왕 ▲신속번개왕 등 민원처리 분야별 1명씩 총 3명이다.

친절싹싹왕은 민원과 임상진(시설7급)씨, 해결척척왕은 환경과 이미선(공업7급)씨, 신속번개왕은 재무과 장민희(행정6급)씨다.

친절싹싹왕은 외부 민원모니터요원이 전 부서를 방문하고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과 대응성 등을 평가해 추천된 자 중 내부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선발했다.

해결척척왕은 법정처리기간 3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개인별 점수에 단순·복합민원의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 마일리지를 산정해 뽑았다.

신속번개왕은 법정처리기간 6일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정도를 지수화 한 스피드지수를 산정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 이외에 지난해 하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로는 도안면사무소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