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영동지회·김성이 강사 도지사 표창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대한노인회 영동지회가 2016년 9988행복나누미 사업 우수기관으로 뽑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복나누미 실버체조 강사인 김성이(56·오른쪽) 씨도 사업 정착과 활성화 공로로 개인부문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는 9988 행복나누미 사업 성과평가를 통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 사업량 배분기준의 활용을 위해 도내 12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수행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영동군이 1일 밝혔다.

충북도의 평가결과 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노인조직 강화, 경로당 활성화, 노인건강증진, 노인사회활동사업 등 다방면에서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동군과 김씨에 대한 표창은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동군 2월 정례조회에서 박세복 군수가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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