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동성금속 노동조합(위원장 손현식)는 31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영동군 용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동성금속 노조의 연말총회에서 모아 마련됐다.

손현식 노조 위원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합원 130여명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용산면사무소는 동성금속 노조의 성금으로 생필품과 주유권을 구입해 홀몸노인 등 복지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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