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면서 주민과 소통…매주 수요일 현장행정 실천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이 군민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열린행정을 위해 25일 용산면에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용산면 금요회원들과 간담회 후 한곡리 경로당, 한석리 경로당, 동화마을을 잇따라 방문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상용리 AI(조류인플루엔자) 거점소독소도 찾은 박 군수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19번 국도 신항교차로 등 주민숙원사업의 현장점검도 했다.

박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겠다”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지난 18일 영동읍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은 매주 수요일마다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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