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 군북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우태)가 지난 23일 군북면사무소 강유진(왼쪽 세번째·43) 주무관을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2000년 2월 옥천군 청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강 주무관은 투철한 책임감과 친절·봉사의 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민원이 많은 사회복지 업무를 하면서 밝은 미소와 친절한 민원응대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우태 군북면이장협의회장은 “민원을 내 일처럼 적극 처리해 주는 강 주무관의 업무처리에 많은 주민들이 감동을 받았다”며 친절 공무원 선정 동기를 밝혔다.

강 주무관은 “마을주민과 공무원 사이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해주는 이장들께서 주신 상이라 의미 있게 간직하겠다”고 기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