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자·최성임·이광순·송창헌·정운규씨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자원봉사왕에 연금자 최성임 이광순 송창헌 정운규 씨 등 5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복지관은 이번 자원봉사왕 선정기준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봉사실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복지관은 자원봉사왕으로 뽑힌 자원봉사자 5명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16일 자원봉사왕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된 5명 중 3명은 장애인으로, 장애인 일자리에서 근로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도 경로식당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연금자 씨는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자원봉사왕으로 뽑혀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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