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제54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합탁구 대회 및 2017년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 1차 선발전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중·고등학교 탁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 탁구 선수와 임원 600여명 이상이 보은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탁구인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아시아 주니어 탁구 선수권 대회 파견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단식·복식·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김재진 보은군탁구협회장은 “우리 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보은군과도 유기적인 협조로 참가 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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