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능인정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등 확정

▲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3일 국회를 통과한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에 청주시 청원구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480억원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변 의원에 따르면 오창읍 후기리의 능인정사에 사찰문화 및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예산 6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청주시의 문화·관광 거점으로 옛 연초제조창에서 수암골 등에 걸쳐 조성 중인 한류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예산은 당초 19억원에서 5억원 늘어난 24억원으로 확정됐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를 선도할 SB플라자 건립예산은 당초 57억원에서 14억2천만원 늘어난 71억2천만원이 됐다.

도로예산으로는 북일∼남일 1공구 국대도 건설을 위한 사업비 15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4공구 건설비 예산 36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변 의원은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더불어 지역의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