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서원대 재학생 재능기부

[충북뉴스 청주=오영균 기자] 청주 오송도서관이 매주 수·금요일 ‘도서관 속 리코더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1월 30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까지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서원대 학생들은 흥덕구 복대2동에 있는 백양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의 기본요소와 리코더 연주법을 지도한다.

오송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식 나눔을 실천할 재능기부자를 모집, 그 재능을 다시 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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