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대회서 유공자 표창 등 격려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희)의 올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원봉사자 대회가 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등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김영희(연꽃봉사단), 황간한울타리봉사단, 영산동노인회봉사단이 각각 국회의원 표창을, 박동희(풍선스토리봉사단), 양원기(대한적십자사봉사회영동지구협의회), 김명동(감고을문학회), 이만경(영산동노인회봉사단), 박미란(아침해봉사단), 김선희(푸르미봉사단), 전국주부클럽, 감나무봉사단, 푸르미봉사단, 다사랑봉사단, 나눔봉사단이 각각 영동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박희문(어울림봉사단)·배재숙(담터봉사단)·박희자(나눔봉사단) 씨는 군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으로 배선아(너도다도봉사단)·임혜은(버블버블봉사단)·정수복(황간한울타리봉사단)·김용남(개나리봉사단)·김상환(노을칼라현상소) 씨가 수상하고, 교육장상에 무한창의력봉사단과 김민수(영신중 3) 학생이, 농협군지부장상에는 김진숙(재향군인여성회봉사단)·이화춘(다사랑봉사단) 씨가, 영동경찰서장상은 양재만(학산면자율방범대) 씨, 으뜸봉사상은 영미회봉사단과 송연호(개나리봉사단) 씨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 3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박산하(감나무봉사단)·전영욱·이영숙(대한적십자사영동지구협의회) 씨와, 2천 시간 이상 활동한 이해순(발사랑봉사단)·정성란(자율방범대) 씨 등 총 5명이 우수봉사자 인증을 받았다.

영동군에는 현재 159개 단체에서 9천321명의 자원봉사자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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