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은 오는 18∼19일 영동읍사무소 3층 주민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정보화능력을 겨루는 제7회 영동군민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군민정보화 교육성과를 측정하고 생활정보화 활용에 대한 중요성 인식 확대를 위해 열린다.

참가신청은 영동군 거주 주민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정과(740-3186)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장년부(30∼54세), 어르신부(55세 이상), 초등부(4∼6학년), 중등부로 나눠 50분 동안 인터넷 정보검색과 문석작성 실력을 겨룬다.

참가자들은 각 질문에 대한 정답을 찾아 주어진 문서의 빈칸을 채워 요구조건에 맞게 한글문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시험 난이도는 워드프로세서 3급 수준이다.

시상은 성적순으로 각 부문별 최우수·우수를 선발해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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