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첼리스트 문지형·피아니스트 서지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오영균 기자] 제33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30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필하모닉 수석인 첼리스트 문지형과 미국 3대 음악대학인 이스트만 음악대학 출신의 피아니스트 서지수의 연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Ludwig van Beethoven의 Sonata for Cello and Piano Op. 5, No. 1 in F major, Joseph Haydn의 Variations in F minor Hob. XVII:6 등 피아노의 잔잔함에다, 첼로의 무게감이 더해져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매월 네 번째 목요일 저녁 7시30분에 진행되는 청주하우스콘서트는 회비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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