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22명 마라톤대회서 ‘즐거운 소통’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의원들이 모처럼 여야를 떠나 하나가 됐다.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22명의 시의원들은 25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와 대청호반 일원에서 펼쳐진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청주시민을 위해 달리겠습니다’란 문구가 적힌 등번호를 달고 5km 건강코스에 참가한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한 황 의장은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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