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발의 조례안 등 10개 안건 처리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도의회 350회 임시회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선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29일 열릴 1차 본회의에선 임헌경·윤홍창·이양섭 의원이 집행부 질문을 한다.

세부적으론 임헌경 의원은 ‘2013~2015년 박람회·엑스포 개최’, 윤홍창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세입·세출 편성, 세금 과오납 축소’, 이양섭 의원은 ‘혁신도시 폐기물 대란에 대한 도차원의 대책’에 대해 질문을 한다.

임회무·장선배·황규철·이의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하는데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도민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 추진 시급’, ‘농축산업 폭염 피해 대책마련’, ‘청주 항공정비산업단지(MRO) 조성 관련 대책’ 등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동안 ‘충북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북도 미세먼지 경보에 관한 조례안’, ‘충북도 경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충북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충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 등 의원발의 5건에 대한 심사를 한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북도계약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도 심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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