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이재열 기자] 지난 1991년 공연이 시작된 이후 1만회 공연과 1천만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넌센스’가 증평에 온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12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고고함과 성스러움의 상징인 ‘수녀’들이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무료로 진행된 이 공연은 소외계층 초청석을 제외한 나머지 좌석은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넌센스'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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