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증평군 좌구산휴양림에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인 석산이 만개해 눈길을 끈다. 석산은 ‘꽃무릇’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무리지어 자라고, 비늘줄기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지름이 2.5~3.5㎝이며 겉껍질이 검은 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꽃이 떨어진 다음 짙은 녹색의 잎(길이 30~40㎝)이 나오는 석산은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꽃말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애절한 사랑’으로 알려져 있다./증평군 제공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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