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8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에서 육성한 350여 점의 무궁화를 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일반인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뽑힌 무궁화는 다음달 5일부터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릴 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 대표 무궁화로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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