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전기㈜ 등 65개 업체 선정…경영컨설팅 등 종합 지원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올해 비즈니스중개 멤버십기업 발대식이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 주최로 지난 23일 열렸다.

충북TP 선도기업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혁신거점기업상 시상을 시작으로 비즈니스중개 코디네이터 위촉, 비즈니스중개 멤버십기업 인정서 수여, 기업지원 및 수출활성화지원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혁신거점상은 ㈜엔켐(대표이사 오정강)과 ㈜케이피티(대표이사 이재욱)가 각각 수상했다.

또 인정서를 받은 멤버십기업은 혜인전기㈜ 등 65개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역산업 육성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지원사업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엔 상시 경영·기술컨설팅, 기업성장단계분석, 지역 내 지원 사업 연계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서비스가 지원된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멤버십기업들은 기업성장단계 분석과 함께 경영전반에 대한 코디네이터의 상시 관리를 지원받는 한편, 올해부터 강화된 수출 활성화 지원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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