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일정액 이웃돕기 기부

▲조성헌(오른쪽) 대표와 어머니 박기숙씨.

[충북뉴스 청주=오영균 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청주 백로식당 신봉점(대표 조성헌)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으로 확장 이전한 신봉점은 이날 충북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

백로식당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매월 기탁하는 성금은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에 기탁해 청주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

조성헌 대표는 “청주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백로식당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는 개인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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