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충북방송·의료기관 6곳 공헌사업 ‘맞손’

[충북뉴스 청주=오영균 기자] 현대HCN충북방송과 청주지역 6개 의료기관이 손잡고 소외계층 의료지원에 나선다.

청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대HCN 충북방송의 새로운 프로그램인 휴먼 메디컬 프로젝트 ‘아름다운 명의’ 시작과 함께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류성택 현대HCN 충북방송 대표 ▲성완해 청주성모병원 원장 ▲박중겸 하나병원 이사장 ▲송재승 한국병원 이사장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 ▲차영찬 뿌리병원 대표원장 ▲김성호 씨엔씨푸른병원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에서 ‘아름다운 명의’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아름다운 명의 프로젝트는 현대HCN 충북방송 프로그램 제작의도에 따라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인해 치료받지 못한 사연의 주인공을 소개하고 협약 참여 의료기관의 치료를 통해 새 출발을 조명하는 ‘메디컬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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