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20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옥천군의원(가선거구) 재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조동주(57·사진) 후보가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14일 오전 1시 기준 99%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는 7천151표(48.8%)를 얻으며 6천411표(43.79%)에 그친 새누리당 황의설(54) 후보와, 1천77표(7.35%)를 받은 무소속 박인수(42)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옥천 삼양초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조 당선자는 “앞으로 옥천군정을 잘 감시·감독하고, 군민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살기 좋은 옥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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