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청원구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후보가 4선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1시 현재 개표율 92.76%를 기록한 가운데 변 후보는 3만1천854표를 얻어 41.9%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는 3만182표를 얻어 39.7%에 그쳤다. 두 후보간 격차는 2.2%포인트다.

변 후보는 “청원구민 여러분은 중단 없는 청원구 발전과 서민을 위한 정치, 깨끗한 정치 염원을 담아 변재일을 선택해 주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청원구 발전, 통합청주시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4선 중진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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