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선 현역 의원인 새누리당 경대수(사진)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다.

14일 오전 1시 현재 개표율 99.9%를 기록한 가운데 경 후보는 4만1천53표를 얻어 45.1%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해종 후보는 3만6천27표를 얻어 39.6%에 그쳤다.

경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약속한 것처럼 힘 있는 집권여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지역 발전만을 위해 다시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4년은 지역을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만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복지정책을 통한 생활수준 향상으로 군민들께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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