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충북의 투표율은 6.03%를 기록했다.

도내 유권자 128만7천549명 중 7만7천672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로는 영동군이 11.13%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청주 청원구는 4.7%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9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어느 투표소에서나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충북의 사전투표율은 13.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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