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자정까지 유권자 만나 막바지 지지 호소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청주 상당)는 공식선거운동이 끝나는 오는 12일 자정까지 '불 꺼지지 않는 슈퍼상당캠프(선거사무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 후보는 선거일이 111시간 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밤늦게까지 상당구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가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키로 했다.

정 후보는 거리유세에서 “통합청주시 출범으로 신도심과 구도심과의 균형발전뿐 아니라 도·농간 균형과 상생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다가서고 있다”며 “통합청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한정된 지방재정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국가예산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청주시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중앙정치에서의 여당·중진의원의 힘 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상당구 5개면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신규산업단지 조성 ▲1인 공방 청년창업지구 조성 ▲복합실내체육관 건립 ▲상당산성 생태등산로 조성 ▲청주동물원 확대 이전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금천도서관 건립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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