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등 일반 시민 자발적 참여

[충북뉴스 충주=이재열 기자] 이종배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충주)의 유세단에 일반 시민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충주시 칠금동 우체국사거리에서 열린 이 후보의 거리유세에서 유세지원을 펼친 직장맘 김 모씨(46)는 “그동안 이 후보가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과 직장맘의 보육 등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점과 출산에서 보육까지 정부가 책임지도록 하는 마더센터 건립을 공약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이 후보를 당선시켜 직장을 가진 주부들의 어려움을 먼저 보살필 수 있는 충주시민의 대표 정치인으로 키우자”고 주장했다.

7일 칠금동 롯데마트 앞에서 펼쳐진 유세에서 안 모씨(38)는 “일 해본 경험과 일 하는데 필요한 인맥이 풍부하고, 검증된 충주의 일꾼인 이종배 후보를 저 같은 청년뿐만 아니라,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가 똘똘 뭉쳐 다시 국회로 보내자”고 이 후보를 지지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세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유세단은)지역 선거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며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당선돼 계층과 세대를 초월한 촘촘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의 일반시민 참여 유세지원단은 비정규직 근로자, 장애인, 중소상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까지 릴레이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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