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성·이도영·민경훈·김일용·이시원 최우수 등

[뉴스앤라이프]  충북이 정보화, e-스포츠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 1박 2일간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 도내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총 15개교, 32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참가, 각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선 ▲한글파워포인트 부문 탄금중학교 천태성(3년) 군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김명희 교사가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시각장애 점자정보단말기 부문에서는 청주맹학교 초등부 고태희(5년) 양이 우수상(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지체장애 아래한글 부문에서는 청주혜화학교(교장 안상면) 초등부 안승현(4년) 군이 장려상(국립특수교육원장상)을 받았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서는 ▲오델로 부문에서 청주맹학교 고등부 이도영(2년) 군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강성주 교사가 지도교사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일반학생과 함께하는 통합부문 마구마구에서 진천중학교 민경훈(2년)·김일용(3년)·이시원(3년) 군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이혜진 교사가 지도교사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키넥트 스포츠 육상에서 청주혜원학교 조대웅(중학교 2년) 군은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상)을 ▲지체장애 마구마구 부문에서는 숭덕학교 이범진(고등부 1년)·이정재(고등부 2년)·홍승주(고등부 3년) 군이 장려상(한국콘텐츠진흥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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