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오성균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청주청원)는 4일 청주시 청원구에 청년희망아카데미를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년실업은 쓸 만한 일자리가 줄어든 탓도 있지만 제한된 정보와 경험부족, 금전적 부담 문제 때문에 일자리가 연결되지 않는 것도 한 원인”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지역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를 매칭 시켜 줄 청년희망아카데미가 조속히 설립돼야한다”고 강조하며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재단이 서울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청년희망아카데미는 원스톱정보센터와 멘토링 서비스, 일자리창업능력개발 사업 등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