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장애인부모연대 건의 공약 수용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운데·청주 청원)가 29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개선을 공약으로 채택하며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충북·청주시 장애인부모연대는 변 후보에게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급여로 지원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격을 전 장애유형으로 확대하는 등의 10대 개선안을 요청했다.

이에 변 후보는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이제 막 발달장애인에 대한 권리옹호와 복지지원의 뼈대만 갖춰진 상황”이라며 “장애인부모연대 건의를 수용해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등 우선 순위에 따라 발달장애인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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