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무소속 권태호 국회의원 후보(사진·청주 청원)는 28일 자신이 출마한 청원구를 창조경제벨트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국제공항 항공정비(MRO)단지에 글로벌 항공기업을 유치하고 항공정비 융복합연구개발지원센터와 항공정비 인력 양성센터도 건립하겠다고 했다.

또 옛 연초제조창 일대 창조경제중심지구는 인근 청주대학교와 연계한 ‘창조디자인 청년 창업타운’을 만들어 청년 일자리창출의 전진기지로 발전시키고 도심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오창읍과 내수읍, 북이면, 오근장동은 농업생산과 가공, 유통·관광이 결합된 농업의 6차산업화를 견인해 도농복합 명품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권 후보는 “청원구는 지역발전을 이끌 인프라가 충족돼 있다”면서 “중앙의 폭넓은 인맥을 총동원해 정부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기업 투자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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