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오성균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사진·청주 청원)는 27일 “밭농사직불제는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동시에 젊은층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는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2014년 기준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6.5세로 향후 10년 이내에 젊은층이 농업에 유입되지 않을 경우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는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쌀에 한정해 직불금을 주던 정책에서 벗어나 밭농사직불제도 적극 도입해야 한다”면서 “궁극적으로는 농촌에 젊은 사람이 많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