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등 복지정책 밝혀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정우택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청주 상당)는 22일 사회적 약자와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시간제 일자리 ▲탄력적 근로시간제 ▲스마트워크제 ▲재택근무제 등의 확대를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줄이고 일과 가정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재 국민연금 당연가입에서 제외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도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의 추후 납부를 허용하도록 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지킴이 법안’을 제정해 행복한 가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의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현실에 맞게 장애수당을 인상하고,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강화와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특수교사를 증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엄마들의 행복한 일자리 창출과 아이들의 안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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