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문재인 전 대표 등 대거 참석…총선 필승 결의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충북 총선 예비후보자들이 함께하는 ‘더더더 정책토크콘서트’가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청주M컨벤션웨딩홀(옛 명암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엔 문 전 대표와 함께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 손혜원 홍보위원장, 주진형 정책공약단 부단장,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등 중앙당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도종환 도당위원장과 변재일 비상대책위원,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과 이재한 임해종 한범덕 이종윤 정균영 윤홍락 이후삼 이찬구 장진호 박한규 권정률 등 총선 예비후보들도 함께한다.

총선 필승 결의대회로 진행되는 1부에선 총선 예비후보 소개와 도당 선거대책위원 발표, 후보들의 필승 결의를 다지는 행사가 열린다.

2부 더더더 정책토크콘서트에서는 ‘더더더’ 총선 로고송 배우기, 관객과의 대화, 정책 설명 토크, 손혜원의 홍보전략 프리젠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한편 문 전 대표의 콘서트 참석은 대표직 사퇴 후 처음으로 총선지원에 나서는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문 전 대표는 2012년 대선 당시에도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뒤 사실상 첫 외부일정으로 청주의 한 산부인과와 육거리시장을 방문 등 충북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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