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청주 상당)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비롯한 복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만나온 청주시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과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국제대회를 열 수 있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포함한 복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65여개의 배드민턴 동호회가 있다.

선수로 활약하는 회원수만도 5천여명에 달하는 등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으로 청주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국제대회를 할 수 있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이 없는 실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건립을 시작으로 전국규모의 대회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주시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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