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 인준 거쳐 최종 확정

▲왼쪽부터 도종환 더민주 충북도당 직무대행과 송기섭 후보가 만세를 부르며 진천군수 재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더민주 충북도당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오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진천군수 재선거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결정됐다.

더민주 충북도당은 28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규철)를 열어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30%, 군민여론조사 70%)에서 이수완 전 충북도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송 후보는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더민주 진천군수 후보자로 최종 확정된다.

송 후보는 “지지해주신 군민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본선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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