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이병관 충북경실련 정책국장
[타임라인] 이병관 충북경실련 정책국장
  • 충북뉴스
  • 승인 2016.02.0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자신은 해 본 적 없는 일을 남에게 가르치면 기만이고, 자신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하라고 하면 사기이다.

경제가 어려운 원인 중 하나로 젊은이들의 기업가정신 부족, 창업정신 부족을 말하는데, 정작 그걸 말하는 사람들은 기업가정신을 행동에 옮겨본 적도 없고, 앞으로 할 생각도 없다.

그런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도 자기 자식에게 창업하라고 할 것 같지 않다. 정부에서 기업가정신, 창업정신을 말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정부 관료의 도덕성은 둘째 문제이고, 이런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학교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런데 선생님들은 기업에서 일해 본 적이 없고 기업을 잘 모른다. 창업해 본 적도 없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대학에 가고, 대학 졸업하고 시험 봐서 바로 교사가 된다. 다른 길을 걸어볼 여지가 거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이 무슨 수로 기업가정신을 배우겠는가?

물론, 모든 교사가 기업에서 일해 본 경험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기업에서 일해 본 교사가 너무 적다는 것도 문제이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학교가 왜 필요한지 다시 생각해 볼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지금과 같은 형태의 학교가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충북뉴스는 본지 및 소속 기자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타임라인에 올라온 소식을 전하는 '타임라인'을 2015년 11월 4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 소개되는 글과 사진 등은 해당 계정에 저작권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애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타임라인: 각종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글들의 공간을 의미.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북뉴스는 2002년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규모가 작은 지역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충북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충북뉴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