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청주시가 이현수 작가의 장편소설 ‘나흘’을 대표도서로 선정하고 17일 청주주대학교 도서관 앞 광장에서 ‘2014년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가졌다. 소설 ‘나흘’은 한국전쟁 중 벌어진 뼈아프고 비참한 역사적 참극인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는 앞으로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회와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오는 30일엔 이현수 작가 초청 강연회를, 11월까지 시민 공감토크와 청소년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청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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