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부서별 내년 신규·공모사업 검토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을 위한 정책자문단 분과별 토론회를 오는 7일부터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7일 행정·재정분과 위원회를 시작으로 ▲8일 경제·농정분과 ▲12일 복지·환경분과 ▲15일 교육·문화분과 ▲19일 도시·개발분과 등 총 5회 걸쳐 치러진다.

이번 토론회는 정책자문단과 부서장 및 사업관련 팀장이 참석해 2016년도 군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군정 추진 및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검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19일까지 진행하는 분과별 토론회의 결과를 군정에 반영해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다양한 정책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경기 정책자문단장은 “군정 수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7만 군민의 염원인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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