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와 도시디자인 협업…11개 작품 전시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공동으로 6일부터 3일간 시청 지하 1층 전시장에서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을 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역대학의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관학협력을 통한 도시디자인을 갖게 됐다.

2005년부터 진행해온 지역개발 디자인 제안전은 충주의 미래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충주를 가꾸기 위해 매년 충주시와 건국대학교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산업디자인전공과)가 관학협력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반기문 기념복합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비롯한 11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의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현실감 있게 검토해 보는 기회가 되고 있다.

대학은 수업과 연계한 실무중심의 디자인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 기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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