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문화동호회, 18일 체험행사 가져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옥천지역 향토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고 있는 옥주문화동호회(회장 박진하)가 오는 18일 옥천야외공연장 광장에서 ‘2015 가을맞이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부모를 동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헌옷, 짚단, 그림물감 등 허수아비 제작에 필요한 도구는 현장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특별하고 자신들만의 허수아비를 만들고 싶은 가족은 필요한 소품을 직접 준비해도 된다.

행사는 문종이(창호지)를 이용해 아이들의 체격에 맞는 종이 허수아비를 만들어 패션쇼를 해 보는 코너와 떡메치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도자기 만들기,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옥주문화동호회(사무국장 김홍진 010-5461-843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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