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을 사랑하는 모임 11명 출전 '두각'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씨름을 사랑하는 모임(씨사모)이 지난 4일 음성군 응천특설씨름경기장에서 열린 충북도 씨름왕선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5일 교통대에 따르면 이 대회에 씨사모 회원 11명이 출전해 경영학과 석사과정 강문성 학생이 대학부 5연패 우승을, 음악학과 권윤경 학생이 무궁화부 준우승, 응급구조학과 손보영 학생이 국화급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씨사모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강문성 학생은 지난해 11월 대통령배 2014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대학부 우승과 2015 2회 충주시 씨름대회 개인전 3위, 2015 9회 충북 민속씨름대회 청년부 준우승을 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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