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취약계층 33명 일자리 제공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증평군은 5일부터 12월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2015년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사업비 5천600만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33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참여자는 ▲공공도서관 관리 운영성 ▲생태연못공원 환경조성 ▲삼기수변공원 관리 등 21개 단위사업에서 경제 살리기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에 총 4억4천800만원을 투입해 200여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서민경제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힘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공공근로 뿐만 아니라 앞으로 마을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일자리 정책분야를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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