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전통과 현대 공존 신명나는 한마당

[충북뉴스]생거진천문화축제 (2).JPG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의 대표 축제인 36회 생거진천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 신명나는 생거진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행사를 통해 군민 결집과 진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각종 문화예술·공연, 7회 평생학습축제, 13회 향토음식경연대회, 향토먹거리장터, 16회 농특산물전시판매장 및 10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2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여자 친구를 비롯한 아이돌가수와 남진, 오승근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3일에는 김장훈을 비롯한 히든싱어 출연 공연이 있다.

축제 마지막인 4일에는 생거진천 가요제에는 주현미, 진성, 김혜연, 김용임 등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메인무대 공간 확보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개막식에 마당극을 도입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대표적인 향토 축제인 만큼 군민들은 물론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