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계획 보고회·외부행사 1인 2역 소화
차질 없는 군정 추진·내년도 구상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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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맡은 전원건(사진) 부군수가 지난 23일부터 201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차질 없는 군정 추진과 내년도 사업 구상에 전념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 권한대행은 이날 늦은 시간까지 주민복지과, 환경위생과, 세정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는 권한대행으로서 외부행사 일정까지 소화하는 1인 2역을 해야 하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정이 차질을 빗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 권한대행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는 10월 1일까지 실과별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 것은 처음으로 안다”며 “전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똘똘 뭉쳐 차질 없는 군정 추진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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