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포켓용 소책자 제작…업무효율 높여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진천군은 올해 하반기 주요군정 및 현안사업 핵심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휴대하기 편리한 포켓용 소책자(사진)로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책자는 문화교육도시로 발전해 가는 진천군정에 대한 ▲일반현황 ▲주요 지표변화와 군정성과 ▲2014·2015년 수상실적 ▲2015년 군정운영 방향과 현안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2015년 주요 현안사업은 기 완료된 사업 3건(포석 조명희 문학관 건립, 충북혁신도시 군출장소 신축 등)을 제외하고 생거진천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등 총 57개 사업을 관련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분야별로는 ▲교육·행정·복지분야 16개 사업 ▲경제·지역개발분야 20개 사업 ▲문화·관광·체육분야 9개 사업 ▲농축산업·환경분야 12개 사업이다.
군은 책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어 업무에 보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태수 기획감사실장은 “전 직원이 현안사업 공유와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책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군정 홍보의 안내자가 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군정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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